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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푸드야말로 최고의 힐링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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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 후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스파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A씨에게 반가운 전화가 왔다.

“대표님 칼럼을 읽고 파란색 그릇에 음식을 담아 식사를 했더니 효과가 있더군요. 고맙습니다”

그녀는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실생활에서 컬러를 활용해 효과를 봤다고 하니 뿌듯했다. 이처럼 컬러가 매력적인 것은 지속적이고 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자, 그럼 이번엔 맛있는 컬러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물과 과일을 생각해보자.

딸기, 토마토, 오렌지, 시금치, 브로콜리…. 우리가 접하고 있는 수많은 과일과 야채들은 자신만의 컬러를 자랑한다. 색깔뿐인가, 나름의 색깔을 갖고 있는 과일과 야채들은 그 색에 맞게 다양한 영양분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컬러푸드를 활용하면 굳이 값비싼 영양제와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최고의 힐링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식욕을 부르는 ‘빨강’

체리, 딸기, 토마토 등 빨간색 종류의 과일들은 심장과 하체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들 과일은 껍질 속에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등 붉은 색소를 갖고 있는데 이들은 몸에 쌓인 유해산소와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해 피를 맑게 해준다. 또 식욕을 유발해 식욕감퇴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빨간색 계통의 과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노화방지엔 ‘주황’…암 예방은 ‘노랑’

오렌지, 복숭아, 망고 등 주황색 종류의 과일들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성을 없애준다. 노화방지에도 그만인 이 과일들은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회복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카레, 바나나, 레몬, 옥수수 등 노란색 종류의 음식들은 암 예방에 그만이다. 특히 인도인들의 주식인 카레에는 커큐민성분이 있어 피부암,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담작용도 뛰어나 간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보호해준다.

필자가 카레원료인 ‘울금’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에서 직접 채취해보니 뿌리가 깊게 박혀 있었다. 인도인들은 이 울금을 주재료로 만들어진 카레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등 건강에 큰 도움을 받고 있었다.

웰빙 ‘초록’…식욕조절 ‘파랑’

양상추, 오이, 브로콜리, 취나물, 키위, 완두콩 등 초록색 컬러를 가진 식품들은 철분과 염산을 함유해 빈혈예방에 좋다. 비타민C와 A가 풍부해 임산부에게는 최고의 식품이다.

블루베리, 포도, 해조류 등 파랑색 식품들은 목 건강에 유용하다. 또 이들 음식들은 냉각·수축·억제기능이 탁월해 식욕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우울증엔 ‘보라’

오디, 보라색양배추․양파 등 보라색 식품들은 혈액을 정화시켜주고 종양이 자라는 것을 멈춰준다. 또 뇌종양, 신장, 방광치료에도 좋고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정신적으로 예민해 평정심을 찾길 원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정신과 신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해주는 컬러 푸드. 오늘 어떤 컬러의 음식을 먹고 싶은가? 인스턴트와 육류에 찌든 식습관을 탈피해 내 몸이 원하는 멋들어진 컬러푸드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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